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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설 연휴, 가족의 행복을 지키는 가스안전관리

기사승인 [1471호] 2021.02.04  23: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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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성 재난관리처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이 다가오고 있다. 설 연휴에는 음식을 장만하기 위해 가스 사용량이 늘어나는 만큼 가스사고 발생 개연성 또한 증가하기 때문에 가스기기 사용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설 연휴 동안 가스사고는 22건, 인명피해는 21명(사망 7명, 부산 14명)이 발생하였다.

이 가운데 사용자 취급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8건(36.4%)으로 가장 많았고, 시설미비가 6건(27.3%), 제품노후 1건(4.5%), 타공사 2건(9.1%), 기타 5건(22.7%)으로 집계됐다.

특히, 사용자 취급부주의 사고 중 이동식 부탄연소기 관련 사고가 6건으로 나타나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가스안전공사에서는 설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취약시설 및 전통시장 등 가스시설 1,280개소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겨울철 3대 사고(가스보일러 CO중독사고, 이동식부탄연소기 및 부탄캔 사고, 막음조치미비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설 연휴 기간에 24시간 상황근무를 강화하고 긴급출동태세를 유지하는 등 설 연휴 대비 가스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설 연휴에는 가스를 많이 쓰는 시기인 만큼 안전한 가스 사용으로 가족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다음의 안전수칙을 준수하자.

첫째, 음식 장만을 위해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부탄캔을 홈에 맞게 정확히 장착하고, 가스가 새지 않는지 확인해야 한다. 너무 큰 냄비를 사용하면 복사열로 인해 부탄캔이 폭발할 수 있다. 또한, 사용한 후에는 부탄캔을 휴대용 가스레인지로부터 분리하여 환기가 잘 되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

둘째, 고향길 떠나기 전에 가스레인지 콕과 중간밸브는 반드시 잠가야 한다. LP가스는 용기밸브를 도시가스는 계량기에 부착된 밸브를 꼭 잠가야 한다.

셋째, 집에 돌아와서 먼저 할 일은 창문을 열어 실내 환기를 시켜야 한다.

가스관 연결 부위에서 가스가 새지 않는지 확인하고 환기를 시킬 때는 환풍기나 선풍기를 사용하면 스파크로 점화되어 폭발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전기기구 사용은 절대 금해야 한다.

넷째, 겨울철 가장 많이 사용하는 가스보일러 점검도 필수다.

가스보일러를 가동하기 전에 배기통과의 연결 부분에 이탈은 없는지를 점검하고 환기구가 막혀있지를 확인해야 한다. 가스보일러 작동 시 이상한 소음 또는 배기팬 작동의 문제점이 발견되면 제조사의 A/S를 받도록 하여야 한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연휴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와서 첫 번째 할 일은 가스안전 점검이다. 이상이 발견되면 도시가스는 해당 고객센터, LP가스는 LPG판매업소에 연락하여 전문가의 점검을 받고 나서 사용해야 안전하다.

가스사고는 사소한 것에서 발생하지만, 한번 발생하면 되돌릴 수 없는 큰 피해를 가져오는 만큼, 나와 가족의 행복을 위해 가스안전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설 연휴 장기간 집을 비우거나 음식 장만을 위해 가스를 사용할 경우 반드시 가스사용요령을 잊지 말고 실천하여 즐거운 명절이 되도록 해야겠다.

가스신문 kgnp@gasnews.com

<저작권자 © 한국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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