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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바이오프랜즈, 상반기 친환경 ‘보은 DME플랜트’ 준공

기사승인 [1420호] 2020.01.20  09: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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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로졸, 냉매用 공급 후 수소 진출
소형 수소생산설비 실증화 연구 주력

   
▲ 바이오프랜즈 조원준 대표(좌측 첫번째)가 대전시장과 협약을 맺고 있다.

[가스신문=유재준 기자] 지구온난화지수(Global Warming Potential, GWP)의 기준은 CO2이다. CO2가 1.0일 때 이소부탄이 4.0, 메탄가스는 23, 과불화탄소는 6,630배, 육불화에탄은 11,100배로 크다. 반도체 공정이나 알루미늄 제련과정에서 발생하는 이러한 물질들은 대체물질 개발이 늦어질 경우 산업발전의 족쇄로 다가올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이 지적하고 있다.

(주)바이오프랜즈 조원준 사장은 “에어로졸, 냉매, 발포제로 사용되고 있는 이소부탄에 주목하고 이를 대체하는 물질인 DME(디메틸에테르)를 주목해야 한다. DME는 GWP가 0.3배로 매우 환경친화적이고 지구온난화에 영향이 없는 화학물질이다. 즉 이소부탄 등의 대체물질로 하루라도 빨리 DME가 에어로졸 시장과 냉매, 발포제 시장에서 확대 보급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조 사장은 “지구온난화대책은 CO2를 배출하지 않는 수소에너지를 일상생활과 산업활동에서 활용하는 ‘수소사회’를 실현하는 것이다. 2022년까지 정부와 지자체에서 적극적으로 수소생산단지, 수소 시범도시사업 등을 공모 형식에 의해서 진행하고 있다. 다만, 많은 시간동안 준비하여 탈락한 지자체에도 정부와 지자체별로 또 다른 인센티브를 적용하여 지금보다 더 활발히 수소사회로 진입할 수 있게 제도가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2025년 또는 2030년 무렵까지는 화석연료가 브리지연료가 되어 수소를 생산하는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생산단지, 대량생산, 충전소 규모, 소형 충전시설, 수소배관 등 다양한 형태로 수소를 생산하고 이송, 보급하는 사업이 필요하고, 그동안 재생에너지원으로부터 생산되는 그린수소를 준비하여 빠르게 대체하여 수소사회를 완성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유럽은 바이오가스나 바이오매스로부터 수소를 생산할 경우, 그린수소로 인정하고 인센티브를 적용하는 사례가 늘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캘리포니아 주정부에서도 바이오가스로부터 재생DME(Renewable DME)를 생산하고, 수소를 생산할 경우 그린수소로 인정하고 캘리포니아 DME 회사인 Oberon Fuels사에 주정부 정책자금으로 30억원을 투자하여 2022년까지 실증시험을 진행 중에 있다.

(주)바이오프랜즈는 DME를 바이오가스로부터 생산하는 큰 그림을 그리고, 지난해부터 충청북도 보은 일반산업단지에 DME 플랜트를 건설 중에 있다. 최근 강화된 국내 인허가 관련법을 만족시키기 위하여 설계변경을 하는 등 준공일정이 올해 상반기로 순연되었지만, 보은 공장에서 생산되는 DME는 에어로졸, 냉매, 발포제 시장으로 초기 생산된 물량으로 소화시키고 이후 수소사업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DME로 수소를 용이하게 제조가능한 소형 수소생산설비를 실증화하고 올해 말이나 2021년에 양산화하여 천연가스 미공급지역인 산업단지나 농업지역, 도서지역, 산간지역 등에 보급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더욱이 바이오프랜즈는 수소생산단지 거점사업에 도전하여 하루 1톤의 수소를 DME로부터 생산하여 충청권에 보급하는 사업을 충청권 지자체와 긴밀히 협의하여 보은공장을 중심으로 100km이내 지자체에 수소를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토록 할 계획이다.

최근 산업단지내 지게차나 소형 모빌리티용 소형 수소충전설비 개발을 수행 중이며, 관련업체들과 협의하여 실증 후에 제품화하는 등 사업화에 주력하고 있다.

   
▲ 바이오프랜즈에서 개발한 DME 스팀 리포머

특히 지난해 대전시와 둔곡 외국인투자단지에 수소생산제조설비를 제작, 조립하는 공장을 설립하기 위하여 해외투자기관으로부터 2022년까지 해외투자를 유치하고, 국내는 물론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중소형 수소추출기(개질기)를 양산화하는 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조원준 사장은 “DME는 수소사회와 지구온난화를 대비하는 에너지원으로 진화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에너지원은 매우 중요한 기반산업이고 탈탄소화를 위한 획기적인 방안으로 재생에너지원 사용이 강조되는 시기이다”며 “석유화학제품 또는 대체화학물질로 DME를 활용하여 기후변화에 유용한 원료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가오는 수소사회에서 수소를 저장하는데 용이하고 운송수단으로 액화가스화로 이송하는 측면에서 DME로 저장하여 실수요자인 수소사용자, 연료전지 발전사업자들에게 쉽게 운송하는 제품들이 시장에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재준 기자 jjyoo@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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