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주병국 기자] 귀뚜라미에너지(대표 송경석) 최근 서울 구로구 고척동 함사람지역아동센터에서 ‘봄맞이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함사람지역아동센터는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결손가정의 아동‧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1996년 설립된 순수비영리 민간단체로 방과 후 교육 및 보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귀뚜라미에너지 봉사단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봄맞이 시설 청소와 여름 가전제품 정비 및 가스시설 점검을 진행하고 학업에 필요한 책가방과 학용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귀뚜라미에너지 관계자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에 아이들이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돕고자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며 자신의 미래 꿈을 키워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귀뚜라미보일러와 한 가족이 된 귀뚜라미에너지는 2010년 ‘행복나눔 봉사단’을 결성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무료급식, 생활용품 지원, 보호기관 환경개선, 가스시설 특별점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9년째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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