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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019 대한민국 마케팅대상 ‘최고경영자상’ 수상한
(주)코리아런드리 서경노 대표이사

기사승인 [1387호] 2019.04.18  23: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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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프빨래방 내 가스안전 매우 중요”

워시엔조이는 검사품만 보급
매달 4일 가스안전점검 홍보
국내외 450개 매장 폐점율 '0'

[가스신문=박귀철 기자] “사람과 회사의 고객은 모두 사람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경영철학에 따라 워시엔조이는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소통의 장소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이 금번 수상의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 3월 2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플라자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마케팅대상’ 시상식에서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한 (주)코리아런드리 서경노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올바른 철학을 가지고 끊임없이 성장하는 기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서경노 대표가 하는 사업은 일종의 동네세탁소로 최근 무인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워시엔조이(WASHENJOY)’란 브랜드의 코인빨래방이다. 워시엔조이는 전기로 가동되는 세탁기와 가스로 가동되는 건조기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상업용 가스건조기는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검사에 합격한 제품만 설치, 사용할 수 있으므로 무엇보다 가스안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의류용 가스건조기에 대해 해외공장등록과 설계단계검사 및 생산단계검사 외에도 국립전파연구원으로부터 전자파 인증까지 받음으로써 가스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의류용 가스건조기에 사용하는 가스는 도시가스가 많으며 현장 여건에 따라 LPG도 사용합니다. 이처럼 셀프빨래방 안의 건조기는 가스안전에 매우 중요한 제품이므로 검사 합격품만 보급하고 전문 가스시공업체를 통해 완벽한 시공과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소비자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서경노 대표는 워시엔조이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든 점포주 및 설치장소에 매달 4일에는 ‘가스누설점검안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문제 상황 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본사에서 직접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에 16곳의 A/S 대리점도 확보해 세탁장비의 안전점검에 소홀함이 없도록 했다.

서경노 대표가 상업용 세탁기를 시작한 것은 2000년 초로 외국의 세탁기를 수입, 유통했다. 하지만 당시에는 인기를 끌지 못했던 코인빨래방의 원인 분석과 문제점 개선을 위해 연구한 끝에 스웨덴 일렉트로룩스사의 세탁기를 도입, 2012년 ‘빨래도 하나의 문화’라는 브랜드 모토로 워시엔조이를 론칭해 현재 중국을 포함하여 국내외 450개 매장이 폐점율 0%를 기록하며 운영 중이다.

“요즘은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고, 맞벌이 가족들도 많습니다. 많은 양의 빨래를 한 번에 해결해야 하는 현대인들이 워시엔조이를 많이 이용하죠. 세탁기 가동이 약 30분, 건조기 가동이 약 30분 소요되는데 이러한 시간을 셀프빨래방에서 편안하게 쉬면서 커피나 음료수를 마실 수 있도록 카페식으로 꾸며 운영합니다.”

세탁기에서 탈수된 세탁물을 건조기 안에 넣고 가동 시 횡축형 열풍유입과 따뜻한 공기가 내외부로 새지 않아 의료나 이불, 카페트, 커튼 등 대형세탁물도 빠르게 건조시켜주며 특히 에너지효율을 높이기 위해 에코파워기능으로 일정온도에 도달할 때에는 가스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도 드럼 내부의 축적된 잔열을 사용하여 옷감손상을 방지하고, 에너지비용도 줄일 수 있는 것이 워시엔조이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워시엔조이를 찾는 많은 고객들이 공통적으로 ‘빨래가 잘 된다’라는 말을 합니다. 본질적으로 고객들이 셀프빨래방을 찾은 이유가 많은 양의 빨래를 빠른 시간 안에 해결하기 위함이죠. 저희는 그 본질을 지키기 위해 세계 유일의 HACCP인증(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을 받은 위생적 세탁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친환경세제세탁, 항균세탁 등 현재 10가지 세탁코스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세탁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워시엔조이는 소상공인의 안전하고 오래가는 수익창출사업으로 각광 받고 있다. 그만큼 전국의 가스사업자들도 많은 참여가 있기를 희망한다는 서경노 대표는 가스공급자에게도 수익이 되는 가스용품이라고 강조했다.

서경노 대표는 앞으로도 셀프빨래방을 포함하여 호텔, 병원, 세탁공장, 요양원, 게스트하우스, 소규모 숙박업체 등 전문적인 세탁이 필요한 모든 곳에 최적화된 맞춤제작서비스인 커스터마이징 세탁 솔루션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귀철 기자 park@gasnews.com

<저작권자 © 한국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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