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KSC(대표 김상희, 전 한국안전인증)는 방폭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상반기 교육과정을 지난 7일과 10일 양일간 각각 진행했다.

교육 첫날인 7일에는 방폭업무에 관련한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방폭종사자 교육이 진행됐다. 방폭종사자 교육은 IEC 60079-14,17의 요건에 대한 교육으로 방폭 전기설비 선정, 검사 및 유지보수 등 방폭 종사자가 알아야 할 필수 이론을 중심으로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어 10일에는 ISO/IEC 80079-34의 요건에 대한 방폭품질 교육으로 국내안전인증(KCs)의 기술능력 및 생산체계 심사, 해외방폭인증(IECEx, ATEX)의 품질심사 등 품질심사 대응과 방폭품질시스템 구축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 방폭시험설비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고 있다.

KSC에 따르면, 오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하반기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하반기 교육에서는 상반기에 진행된 방폭종사자 교육, 방폭 품질 교육과정을 비롯해 ‘폭발위험 장소의 구분’, ‘방폭 전기설비 선정, 유지보수’ 등 2개 과정이 추가로 개설된다.

한편, KSC는 지난 2010년 설립해 2016년 국내 민간 방폭업계 최초로 시험소를 구축, 2017년 국제 공인방폭 시험기관(IECEx TL)으로 지정받았다. 또한, 2019년 유럽 내에 KSC POLAND Sp. z o.o.를 설립했으며 2020년 유럽 방폭 인증기관인 ATEX 인증기관으로 지정을 받았고, 2021년 2월 IECEx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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