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박귀철 기자] 수소산업 분류체계(안) 수립을 위한 수소산업 통계조사와 분석이 진행된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회장 문재도)는 지난 7일 수소산업분류체계(안) 수립과 국내·외 수소산업 통계조사 및 분석, 수소 밸류체인별 산업 생태계 설문조사를 위한 용역을 실시한다고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밝혔다.

용역의 범위는 ▲수소 및 연료전지산업 활동 설정 ▲수소산업 활용 영역 기반 한국표준산업분류코드 분류 및 매칭 ▲연차별 확대 예상되는 수소산업 및 한국표준산업분류 코드 도출 ▲한국표준산업분류-에너지산업 특수분류-신재생에너지산업 특수분류(안) 연계 수소산업 현황 및 변화를 반영한 분류체계 대응방안 수립 ▲수소산업 분류체계(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 및 업계 의견 수렴 등이다.

특히 수소산업 통계조사 항목으로는 국내·외 수소 생산 및 이송 현황, 수소모빌리티 분야 보급현황, 연료전지 보급현황, 수소 수급 현황(수소제조·충전·저장·사용 업체), 수소안전 및 생산기기 관련 국내생산·수입현황 등이다.

수소유합얼라이언스는 이달 18일까지 연구용역 기술제안서를 접수하고 계약 업체는 7개월간 연구용역을 하게 된다. 이번 용역의 사업예산은 3억 원(부가세 포함) 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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