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나이코리아의 강상규 실장(왼쪽)과 연수종합사회복지관의 강병권 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신문=양인범 기자] 린나이코리아(주)(대표 강영철)가 인천시 연수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최근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인천시 연수구 소재 아파트에 생활물품을 지원했다.

지난 3월 인천시 연수구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던 12가구는 갑작스런 화재로 큰 피해를 입었다. 연수종합사회복지관은 피해 복구작업이 한창인 세대의 구호조치를 위해 긴급구호키트 지원과 트라우마 극복 명상교실 운영 등 여러 구호활동을 펼침과 동시에 인천 소재 여러 기관과 기업에 도움을 요청했다.

피해 복구작업이 길어지면서 휴대용 버너로 취사를 하며 불편한 생활을 이어가던 피해가구의 어려움을 전해들은 린나이코리아는 임시거처와 복구된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스레인지를 비롯 식료품을 지원했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임시 거처에서 생활하는 피해 세대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이번 지원을 진행했다”며 “하루 빨리 화재 피해복구가 이뤄져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린나이코리아는 인천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해 인천광역시 사회복지관협회와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미추홀구 등 각 지역의 종합복지관 연계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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