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하이젠 현판식(왼쪽줄 맨앞부터 성윤모 산업부 장관, 김경수 경남 도지사, 오른쪽줄 맨앞 이경실 코하이젠 대표이사, 오른쪽줄 3번째 황창하 한난 사장)

[가스신문=주병국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지난 19일 경남 테크노파크에서 열린 '코하이젠'의 현판식에 참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현판식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경수 경남 도지사를 비롯해 최대주주인 황창화 한난 사장 등 9개 주주사 대표이사가 참여해 수소경제 가속화를 위한 제막을 열었다.

‘코하이젠’은 올해 2월 사람과 물자 운송의 핵심 주체인 상용차의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정부(산업부, 환경부, 국토부), 지자체(부산, 인천, 울산, 전북, 경남)의 지원 아래 한난과 8개 민간기업이 공동 출자해 설립됐다.

코하이젠은 2025년까지 버스, 트럭 등 상용차용 수소충전시설 35개소 이상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코하이젠의 최대주주인 한난은 초기 수소에너지 시장 수급 불균형 해소와 수소가격 안정화 등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코하이젠은 한국지역난방공사 외 8개 민간기업으로 현대자동차,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E1, SK가스, 에어리퀴드코리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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