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동작구 본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가스안전장치 보급 및 특별안전점검’ 행사를 실시됐다. (왼쪽부터 강한옥 동작구의회 의원, 복지관장 법현 스님, 이수진 의원, 임해종 사장, 방효중 서울남부지사장)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23일 서울 동작구 본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법현스님)에서 이수진 의원(서울 동작구을)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과 사회가치 실현을 위한 ‘가스안전장치(이하 타이머콕) 보급 및 특별안전점검’ 행사를 가졌다.

가스안전공사는 이날 행사를 통해 연말까지 서울 동작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30가구에 타이머콕을 무료로 설치하고 특별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키호 했다. 또한, 행사 이후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과 이수진 의원은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타이머콕을 설치하고 특별 가스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 참여한 임해종 사장은 “최근 5년간 전체 가스사고 중 사용자 취급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30.5%에 달한다”며 “가스사용량이 급증하는 동절기를 대비해 가스안전 사각지대인 어르신 가구가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게 돼 단순 취급 부주의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줄어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2008년부터 과열화재 사고예방을 위해 서민층, 어르신 가구 등을 대상으로 타이머콕을 중점적으로 보급해 안전 확보에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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