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허영택 기술이사는 23일 인천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SK인천석유화학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점검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수도권 주요 가스시설의 안전관리활동 철저를 당부하고 현장관계자를 독려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허영택 기술이사는 “도시지역에 위치한 석유화학시설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사회적 반향을 일으킬 수 있는 만큼, 한층 강화된 안전기준을 설정하고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기를 바란다”며 “SK인천석유화학은 부생수소를 연간 약 5만톤 생산하고 있는 사업장인 만큼, 미래에 안전한 수소시대를 만들어 가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