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와 JB(주), 미래엔서해에너지, 열관리시공협회 관계자가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호)는 23일 JB(주), 미래엔서해에너지, 열관리시공협회와 함께 취약시설 가스보일러 배기통 및 CO경보기 무료 설치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스사고예방의 일환으로 배기통 손상발생, 노후 등으로 인한 가스사고 위험성이 높은 세대를 대상으로 배기통 및 CO경보기를 무료로 설치하며 연말까지 총 1300만원이 지원된다.

가스안전공사는 사업계획 수립 및 진행을 담당하고, 도시가스사는 사업예산 지원 및 시공계약, 열관리시공협회는 배기통 및 CO경보기 설치 및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가스안전공사 김유호 충남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시설의 가스 사고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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