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100 캠페인 로고(출처 – Climate Group)

[가스신문=양인범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RE100 시행을 위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한국에너지공단은 9월 24일 오후2시 공단의 자체 유튜브 채널을 통해 ‘RE100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RE100은 신재생에너지 100%(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기업이 필요한 전력량의 100%를 태양광, 풍력 등 친환경적 재생에너지원을 통해 발전된 전력으로 사용하는 캠페인이다.

에너지공단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RE100의 세부 이행방안 설명 및 기업의견 청취를 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RE100 이행지원방안 및 인증서 거래시장(한국에너지공단), 녹색프리미엄(한국전력공사), 제3자PPA 운영방안(한국전력공사), 글로벌 RE100 재생에너지사용 인정 기준(CDP위원회)에 대한 발표 후, 참여기업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은 “이번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국내기업의 RE100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설명회 참여기업의 의견수렴을 통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RE100을 시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RE100 캠페인에는 현재 구글, 애플, BMW 등 185개 글로벌기업이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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