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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무로란市, 수소를 차세대 산업 기반으로 육성

기사승인 [1453호] 2020.09.16  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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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 산업 비전 구체화

[가스신문=강동수 일본특파원] 일본 홋카이도 무로란시는 올해 2월에 책정한 ‘성장 산업 진흥 비전’에서 CO₂ 프리 수소산업의 확립을 내세우고 철강, 에너지 등의 지역 산업을 탈탄소화의 면에서 지지하는 기반으로 함과 함께 천혜의 항만을 활용한 ‘수소 공급체인’의 허브화를 목적으로 하는 장래 계획을 세웠다. 계획의 구체화를 위해서는 수소 산업화에 앞서 나가고 있는 영국 스코트랜드의 애버딘시와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무로란시의 성장 산업 진흥 비전은 2030년, 2050년의 중장기적 비전을 명확히 하고 앞으로 10년간의 산업 진흥 시책의 방향성을 제시할 목적으로 책정됐다. 비전의 중심은 ‘환경・에너지 산업의 추진’이다. 2050년 경의 탈탄소화 사회를 예측하고 신재생에너지의 안정적 이용에 빠져선 안 될 수소 산업화에 대한 대처를 명확히 했다.

무로란시에는 일본제철과 일본제강소, 일철시멘트 등의 제조업이 입지해 있고 2019년 석유 정제를 중단하긴 했지만 물류 거점이 되는 ENEOS 무로란 사업소도 있다. 철강업계는 2018년에 발표한 ‘장기 온난화 대책 비전’에서 환원된 코크스를 수소로 대체해 CO₂를 줄이는 ‘제로 카본 스틸’에 도전할 방침을 세웠다. 일본제강소는 수소 충전소의 축압기와 수소 흡장합금 등 수소관련의 제품을 만들고 있다. ENEOS는 작년 발표한 ‘2040년 그룹 장기 비전’에서 CO₂프리 수소 공급망의 사업화를 검토하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무로란시의 성장 산업 진흥 비전은 이와 같은 대처 방안이 앞으로 구체화하는 것을 예견하고 수소는 제조업에 있어 탈탄소 기술의 유망한 재료로 기대돼 제조업 집적의 루로란시에 있어 중요한 환경 대책 에너지원은 물론 새로운 산업 영역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비전의 구체화를 위한 큰 축은 지역 수소 공급망 구축이다. 중기적 대처로 제조업으로부터 배출된 CO₂와 수소를 조합시킨 메타네이션에 따른 도시가스 인프라를 통한 연료 공급이 있다. 가정용 연료전지 에네팜이나 업무용 연료전지의 보급도 권장해 가정용・업무용 분야의 저탄소화도 진행한다.

공장에서는 CO₂ 프리 수소를 열과 전기로 사용하는 것을 상정하고 수소 전용 배관에 의한 공급 가능성을 검토한다. 연료전지 자동차에 의한 교통 분야의 수소연료화도 진행한다.

무로란시의 아오야마 츠요시 시장은 지난해 10월에 애버딘시의 버니 크로켓 시장을 방문해 기본합의서 체결을 위한 협의 개시에 합의했다. 올해 5월에 MOU를 체결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사태에 맞물려 시기를 연장한 상태이다. 시는 MOU 체결을 통해 애버딘시가 가진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북극해 항로를 활용해 수소를 수입하고 앞으로 상업화를 위한 조사할 계획이다.

강동수 일본특파원 kangtaro@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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