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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환형 LPG용기 개발 중단

기사승인 [1453호] 2020.09.16  23: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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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사 자금난으로 포기
액화수소용기용으로 기대

   
▲ 국내에서 개발된 알루미늄 재질의 차량용 환형 용기

[가스신문=박귀철 기자] 기존 철 용기보다 가벼워 연비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개발에 나섰던 알루미늄 재질의 환형 용기(도넛형 용기)가 끝내 빛을 보지 못하고 말았다.<본지 1426호 보도>

국내에서 차량용 알루미늄 환형 LPG용기를 개발한 ㈜태광에스티는 지난해 국내에서 최초로 알루미늄 재질의 도넛형 용기를 개발했으나 일부 항목에서 제조기술기준에 부합하다는 지적을 받은바 있다. 그러나 이 회사는 10단계 시험 중 9개 단계까지 완료하고 문제가 된 재질에서도 대체 재질로 생산해도 좋다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승인까지 받았다. 하지만 자금난으로 최종 생산까지 가지 못하고 지난 6월 회사를 매각함으로써 사업이 완전히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경량의 도넛형 차량용 LPG 내압용기를 기대했던 국내 소비자들은 더 이상 알루미늄 용기를 구경할 수 없게 되었다.

과거 국내에서 일반형 알루미늄 LPG용기는 1998년 서울경금속에서 20kg 용량의 용기를 개발, 내수시장 보급 및 일본시장에 수출했으나 2001년 생산이 중단되기도 했다. 또한 서울경금속은 차량용 알루미늄용기도 일반형으로 개발했으나 실제로 적용되지는 않았다.

한편 업계의 일부 관계자들은 액화수소용기를 알루미늄 재질로 만든다면 연비향상은 물론 2∼3bar에 불과한 압력, 부식 예방 등으로 용기의 안전도 기대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에서 생산되어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검사에 합격한 차량용 LPG 내압용기는 13만2744개였다.

박귀철 기자 park@gasnews.com

<저작권자 © 한국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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