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구례군에 설치한 경동나비엔의 서비스 캠프

[가스신문=양인범 기자] ㈜경동나비엔(대표 손연호)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전라남도 구례군과, 담양군, 전라북도 남원시, 강원도 철원군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 복구 서비스를 시작했다.

경동나비엔은 12일 피해 주민을 지원하고자 보일러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원이 필요한 고객들이 손쉽게 접수와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역별로 지원을 위한 베이스 캠프를 마련했다. 장소는 구례군은 구례읍 동봉리 구례 5일장 시장 입구, 담양군은 담양읍 담주리 담양시청 공영주차장, 남원시는 금지면 귀석리에 위치한 정수개발(요천로93), 철원군은 동송읍 이길리 마을회관 인근이다.

베이스 캠프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경동나비엔의 행복나눔센터를 통해서도 서비스 접수와 상담이 가능하다. 더불어 경동나비엔은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대한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가정을 방문해 점검 및 수리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로 상심이 크실 고객의 어려움에 함께 하고자 긴급 복구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경북 합천군 등 수해피해가 있는 다른 지역에도, 서비스 요청이 있는 경우 신속하게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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