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시 신풍면에 있는 미래에너지산업 전경

[가스신문=박귀철 기자] 충남 공주시에 있는 미래에너지산업(주)(대표 이래현)이 지난 25일 개업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스공급에 들어갔다.

이날 개업식에는 한국엘피지충전업협동조합 유수륜 이사장, 고조선역사문화재단 이선영 총재, 신풍농협 정운용 조합장,  SK에너지 네트워크사업부장인 강봉원 상무, SK에너지 LPG남부지사 홍상혁 지사장, 동방산업 김창래 회장, 충남지역 LPG업계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업식에서 이래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청정연료인 LPG는 가정과 상업시설, 산업체, 차량용으로 꼭 필요한 에너지인 만큼 신속한 공급으로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며 ”무엇보다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가스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도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한국엘피지충전업협동조합 유수륜 이사장과 고조선역사문화재단 이선영 총재가 미래에너지산업의 발전을 기원하는 축사를 했다.

미래에너지산업은 2018년 4월 충전소 부지를 매입하고 법인 설립 그리고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기술검토 완료, 충전업 허가완료, 금년 6월 준공허가를 거쳐 이날 준공 및 개업식을 갖게 된 것이다.

주요 시설은 대지 4,290㎡(1,298평), 건물 551㎡(167평)에 부탄 30톤, 프로판 50톤의 저장능력과 충전설비를 갖추고 있다. 따라서 자동차용 부탄 충전, 프로판 이충전설비 구축으로 LPG벌크판매업소에 가스를 공급하게 된다.

▲ 미래에너지산업 개업식에서 이래현 대표 등 내빈들이 시루떡을 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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