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닉스의 DC 3V(모델:CD-S100) 건전지형 경보기

[가스신문=박귀철 기자] 가스누설경보기 전문생산업체인 ㈜지닉스(대표 권혁)가 일산화탄소경보기(CO경보기) 3종을 개발, 보급에 들어갔다.

이 회사는 국내 최초로 DC 3V 건전지형 CO경보기(모델:CD-S200)를 개발, 지난 3월 25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으로부터 형식승인을 받은 데 이어 5월 11일에는 DC 3V(모델:CD-S100) 건전지형에 대해서도 형식승인을 추가했다.

이번에 형식을 받은 경보기는 단독형, 확산식, 전기화학식 센서를 적용한 즉시 경보형이다.

이에 앞서 지닉스는 4월 8일에는 DC 12 V 어댑터형 CO경보기(모델:CD-S100-DC)도 소방산업기술원으로부터 형식승인을 받았다. 이 제품 역시 전기화학식 센서를 적용한 확산식이며 일반 경보형이다.

이로써 지닉스는 오는 8월 5일부터 보급이 의무화된 CO경보기에 대한 제품 다양화로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게 됐다.

지닉스의 권혁 대표는 “정부의 CO경보기 보급에 부응하기 위해 형식승인을 앞당겨 받게 되었다”며 “보일러사 직접 공급 외 전국 대리점을 통해 신속한 제품 공급으로 고객만족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