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천리 새노조가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주)삼천리 새노동조합(위원장 김성수·이하 삼천리 새노조)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있는 인천지역 장애인단체를 위해 지난 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19만원을 기부했다.

삼천리 새노조 김성수 위원장은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이 두세 달 가까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는 모습을 주변 곳곳에서 목격했다”며 “우리의 작은 손길이 경제적으로 그리고 심리적인 안정을 찾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제적으로 힘든 사람들에게 마스크나 생필품 구입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삼천리 새노조는 ‘상생과 화합’, ‘근로자와 기업이 동반성장하는 노사관계를 확립하여 영원한 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간다’ 라는 강령과 ‘정당한 권리, 함께 만드는 변화’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2018년 3월에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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