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남영태 기자] 올해 수소충전소 1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수소충전소 설치 민간자본보조사업 사업자 공개모집’이 코로나19 여파로 오는 25일로 제안서 제출기간이 연장됐다.

12일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로 이번 수소충전소 민간자본보조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사업자들이 당초 예정된 3월 16일 내 제안서 제출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환경부와 검토한 결과, 오는 25일 16시까지 제안서 제출기한을 연장키로 했다.

한국자동차환경협회 관계자는 “현재 이번 사업과 관련해 협회 홈페이지 등에 연장공고된 내용 가운데 제안서 제출기한 연장 외 변동사항은 없다”고 설명하며, 많은 민간 사업자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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