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킨집에서 LPG가 누출 후 폭발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가스신문=김재형 기자] 경상남도 함안군 도향리의 한 치킨집에서 LPG가 누출 후 폭발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23일 오전 9시22분경 발생했다. 이 사고로 매장 안에 있던 A씨(53)가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었으며 길을 지나가던 행인 한명도 파편으로 눈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소방서추산 1600만원의 재산피해도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본부는 가스가 누출돼 있던 상태에서 A씨가 오븐 설비를 켜는 순간 폭발한 것으로 파악하고 자세한 사고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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