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가정에 타이머콕 등 안전기기를 전달하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지난 11일 인천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 남동구청 이강호 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기기(타이머콕, 퓨즈콕, 고강도 가스호스) 보급 및 안전문화 확산’ 행사를 가졌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다문화가족의 수가 100만명에 육박할 만큼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이들 가정에 올바른 가스안전문화 정착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가스안전공사는 타이머콕, 퓨즈콕, 고강도 가스호스와 같은 가스안전기기를 가스안전에 취약한 인천관내 다문화가족 100가구에 보급키로 했다.

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사회정착과 이들에 대한 안전보장은 정부의 국정과제”라며 “가스안전 책임기관으로써 다문화가족의 가스안전에 대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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