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5일 서울가든호텔에서 가스안전기술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가스안전기술심의위원회(위원장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 위원은 가스안전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중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위촉하는 사람으로 정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는 당연직 9명과 위촉위원 17명 등 총 26명이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고압가스, 압력용기, 연료가스, 가스용품 분과 등 4개 분과에 위원을 선정·위촉했다. 또한, 위촉위원은 학계 및 업계의 구성 비율 형평성을 고려하여 학계 9명, 업계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김형근 위원장은 “가스안전기술심의위원회가 1984년부터 지속되어 온 가스안전 분야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자문기구”라며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에 그 책임이 막중한 심의위원들의 가스안전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