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주병국 기자] SK E&S(대표이사 사장 유정준)가 5일 'Global LNG Value Chain'의 양적·질적 성장과 사업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한 체질혁신을 주요 골자로 한 조직개편과 임원진 인사를 단행했다.
SK E&S는 2020년에는 미국산 세일가스 도입이 확대되는 원년이자 중요 투자 의사결정이 본격화 되는 시점으로, 당면 과제를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조직과 인사를 재정비했다.
SK E&S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는 SK E&S가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한번 더 도약하기 위한 사업부문별 역할 강화와 우수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함이다"며 "특히 글로벌 LNG Value Chain의 안정적인 운영과 재생에너지, 에너지솔루션 등 신규 사업의 고도화를 통해 지속적인 회사 성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요 임원진 인사로는 전력·LNG사업총괄에는 임시종 SK E&S Americas 법인장이 선임되었으며, 하창현 전력·LNG사업총괄은 도시가스 부문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Global Biz. Development 부문장으로는 해외 사업개발 경험이 풍부한 윤예선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대표가 영입됐다.
또 자회사의 경우 구태고 부산도시가스 대표이사, 양영철 전남도시가스 대표이사, 권규섭 나래에너지서비스(집단E) 대표이사가 각각 선임됐고, SK E&S 내 김기영 소셜벨루본부장은 전북에너지서비스 대표로 자리를 옮겼다.
△ 임원 신규 선임
▲ 이종수 LNG기획본부장
▲ 정재학 LNG System본부장
▲ 이호식 SK E&S Americas COO(Chief Operating Officer)
▲ 김혜진 지속경영본부장
▲ 김봉진 보령LNG터미널 대표이사
△ 자회사 대표 선임
▲ 구태고 부산도시가스 대표이사
▲ 김기영 전북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 양영철 전남도시가스 대표이사
▲ 권규섭 나래에너지서비스(집단E)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