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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가스난방기 수요 증가 기대된다

기사승인 [1415호] 2019.11.28  23: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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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온 크게 떨어져 기온 변화 커
난방기사·가스공급사 협업 필요

   
▲ 올겨울은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등 기온변화가 심하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가스난방기 수요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기상청 3개월 장기예보

[가스신문=박귀철 기자] 올겨울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질 때가 있어 기온의 변화가 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가스난방기 수요증가가 기대된다.

기상청이 지난 22일 발표한 장기전망(12∼2월)에 따르면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나,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져 기온의 변화가 클 것이라고 밝혔다.

12월의 경우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고,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호남서해안과 제주도,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때가 있겠다고 예보했다. 1월에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일시적으로 대륙고기압이 강하게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다는 것이다.

2월은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고, 전반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올겨울은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날이 몇 번 반복됨으로써 대체로 지난해보다는 다소 추울 것이란 분석이다.

이러한 가운데 현재 야외용 가스난방기는 신제품이 부진한 가운데 기존 제품으로 시장에 출시하고 있다. 대표적인 보조 가스난방기인 캐비닛히터(용기내장형 가스난방기)는 국내 제조사가 1곳으로 감소한 가운데 시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파티오히터 및 글라스파티오히터는 국산 1개사와 수입 3개사가 보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 제조 업체 한 곳이 수요 감소로 문을 닫은 바 있다.

하지만 이러한 보조 가스난방기는 수요 감소와 가스사고 불안 등으로 갈수록 시장이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난방기 업체의 한 관계자는 “3년 주기의 공장심사와 5년 주기의 생산단계검사 등의 부담으로 신제품 출시는 생각하기 어렵다”며 “가스난방기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LPG와 도시가스공급사들과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일부 도시가스사는 가스판매 전략으로 가스난방기와 설치비를 지원하기도 했으나 대부분의 가스공급사들은 무관심한 실정이다.

한편 규모가 큰 산업체에 설치하는 산업용 가스난방기도 기업들의 경기부진으로 투자를 꺼리고 있어 수요 확대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귀철 기자 park@gasnews.com

<저작권자 © 한국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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