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남영태 기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 원장 임춘택)은 신재생에너지 분야 국제 행사인 아시아-태평양 재생에너지 포럼(이하 AFORE 2019) 부대행사로 ‘새만금 클러스터 : 국가 재생에너지 혁신의 중심’을 주제로 11월 14일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청이 주최하고 에기평과 전북테크노파크 공동주관으로, 국내외 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교류의 장인 AFORE 2019와 연계하여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전라북도청의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개요를 시작으로 △전북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추진 계획 △재생에너지 국가종합실증연구단지 구축 방안 △수상 태양광 종합평가센터 구축 현황 △해상풍력 핵심부품소재 성능평가센터 추진 방안 △전북 수소산업 발전계획 △수소연료전지산학연협력센터 R&D 현황 및 발전 방향 등을 발표하고 토의했다.

에기평 방기성 단장은 “이번 세미나가 새만금 권역 내 재생에너지 혁신 클러스터 구축을 가속화 하고, 국가 재생에너지 산업경쟁력을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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