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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국내 LPG가격 동결

기사승인 [1408호] 2019.09.30  23: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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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가인하 요인은 소폭 발생

[가스신문=김재형 기자] 동결 내지 소폭 인하될 것으로 전망됐던 10월 국내 LPG가격이 결국 동결됐다.

SK가스는 거래하는 충전소에 10월 국내 LPG가격을 동결한다고 통보했다. 이에 따라 가정·상업용 프로판충전소 공급가격은 kg당 796.36원, 산업용은 802.96원으로 부탄 자동차충전소 공급가격은 1187.96원(693.76원/ℓ)으로 동일한 수준을 유지한다.

E1도 국제 LPG가격 및 환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10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동결키로 결정했다. 이에 가정·상업용 프로판충전소 공급가격은 795.8원/kg, 산업용은 802.4원으로 동일하다. 부탄충전소 공급가격은 1187.96원/kg(693.77원/ℓ)으로 전월과 동일하다.

10월 국내 LPG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9월 LPG수입가격이 프로판은 350달러/톤, 부탄은 360달러로 조정되면서 프로판은 전월 대비 20달러 내렸고 부탄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또한 환율의 경우 1200원대를 유지하다가 최근에는 1190원대를 기록하는 등 다소 하락세를 보여 10월 국내 LPG가격을 소폭 인하할 가능성도 감지됐다. 하지만 최근 국제유가가 크게 올라 수입가격도 동반상승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위험부담을 줄이기 위해 SK가스는 10월 국내 LPG가격을 동결한 것으로 보인다.

올 들어 유독 E1과 SK가스의 경영실적이 대조를 보이면서 양사의 가격정책도 입장이 나뉘고 있다. E1의 경우 남은 기간 동안 가격을 정상화시켜 상반기에 발생한 적자를 만회하려는 방침이지만 SK가스는 상반기 동안 300억원 가량 흑자를 기록해 가격안정에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김재형 기자 number1942@gasnews.com

<저작권자 © 한국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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