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회 MBC 건축박람회에 참가한 경동나비엔은 홈IoT 기반의 난방솔루션 등 첨단 생활환경 컨트롤 기술들을 집중 홍보한다. (사진은 경동나비엔 부스 전경) 

[가스신문=정두현 기자] 경동나비엔이 건축 관련 설비자재 전문전시회인 MBC 건축박람회에 참가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콘덴싱보일러와 나비엔 홈 IoT시스템 기술을 대거 소개한다.

올해로 51회를 맞은 MBC 건축박람회는 동아전람의 주최로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건축 시장의 트렌드와 신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국내 대표적인 전시회인 만큼, 올해도 8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전시회에 ‘하나의 시스템으로 이어지는 공간, 우리 가족이 누리는 깨끗함과 따뜻함을 편리하고 안전하게’라는 콘셉트로, 고객의 삶을 변화시키는 경동나비엔 기술력의 지향점을 선보인다. 콘덴싱보일러, 청정환기 시스템, 홈IoT 등 각각의 제품이 유기적으로 연동되며,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환경을 스스로 구현하는 나비엔의 사업 방향을 한눈에 선보이는 셈이다.

이를 위해 경동나비엔은 콘덴싱보일러, 나비엔 에어원 청정환기 제품에 대한 소개와 함께 이 제품들이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연동되는 모습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했다. 경동나비엔의 제품들이 사물인터넷 분야를 선도하는 관계사 경동원 네트웍사업부의 제어기술을 통해 하나의 시스템으로 구현되는 모습을 경험함으로써 경동나비엔이 그리는 쾌적한 생활환경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이 모든 생활환경 기술은 ‘나비엔 홈 IoT존’에서 살펴볼 수 있다. 월패드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방문객 정보를 확인하고, 조명과 가스 등을 편리하게 조절하며, 보일러와 청정환기 시스템의 운전 정보가 실시간으로 공유되며 집안의 온도와 공기질을 소비자 개개인의 니즈에 맞춰 관리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무선 IoT존에서는 별도의 서버 구축이나 배선 공사 없이도 기축 건물에 적용이 가능한 홈 오토메이션 시스템을 선보이며, 시스템 각방 존에서는 지역난방 시스템에서 활용 가능한 방별 온도 제어 시스템도 소개한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경동나비엔은 하나의 제품이 아니라, 고객의 삶의 전 영역을 유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시스템을 선사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해드리는 것처럼,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고객의 니즈를 스스로 구현할 수 있는 제품과 시스템을 고객의 삶에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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