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너럴테크놀러지가 14일 대한노인회경기도연합회에 피스존플러스를 기증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가스신문=박귀철 기자] 가스타이머콕 전문생산업체인 (주)제너럴테크놀러지(대표 이래웅)가 지난 14일 경기도 연천군에 있는 선사유적지에서 (사)대한노인회경기도연합회(회장 이종한)에 가스타이머콕(제품명:피스존플러스) 100개를 기증했다.

피스존플러스는 소비자들이 직접 설치할 수 없는 제품이므로 연합회에서 경기도 내 설치대상 명단을 제공하면 9월 안으로 제너널테크놀러지에서 직접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기증한 가스타이머콕은 지난해 개발한 신제품으로 스마트한 디자인으로 주방의 분위기와 잘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했다. 특히 피스존플러스는 음성지원과 백라이트 부착, 온도센서를 적용해 기능을 향상시킨 제품으로 문제 발생 시 자가진단기능을 통해 기본적인 수리가 가능하고 알람기능을 통해 사전에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제너럴테크놀러지 이래웅 대표는 “비록 몇 개 되지 않은 제품이지만 노인들의 주방에 잘 설치해 가스레인지 과열로 인한 화재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경기도연합회 이종한 회장은 “가스타이머콕은 연세 많은 어르신들에게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제품”이라며 “기증식 때 가스화재 예방에 앞장서는 제너럴테크놀러지에게 많은 박수를 보냈다”고 덧붙였다.

 

제너럴테크놀러지는 2002년부터 가스타이머콕을 생산, 전국 도시가스고객센터를 비롯해 소비자들에게 보급하고 있다. 2014년에는 중국 절강성 진화시에 대리점을 개설해 가스타이머콕을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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