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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 도시가스 배관망 4만5634km 구축

기사승인 [1394호] 2019.06.10  2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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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관길이 지방권이 수도권 앞질러…비율 54.5% VS 45.5%
총 수요가수 1913만2461개소, 가정용 95% 절대적 비중
총 사용량 255억㎥ 중 가정용 41.9%, 산업용 34.7% 차지

[가스신문=주병국 기자]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기반시설인 도시가스 배관망(본관+공급관)이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전국에 4만5634km가 구축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해 말 도시가스 배관을 통해 공급한 가정용과 업무용, 산업용 등 수요가수는 1913만2461개소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34개 도시가스사의 배관실적(공급사 자산분)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도시가스 배관길이는 총 4만5634km이며, 이중 본관 1만3505km, 공급관 3만2129km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는 서울과 부산까지 거리인 약 400km를 왕복으로 57회 수준이다.

전국 도시가스 배관망 중 수도권에는 2만307km으로 전체 배관길이 중 44.5%, 지방권은 2만5327km로 54.5%를 각각 차지해 지방권 공급사의 배관망 건설 실적이 수도권 공급사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1년간 증설될 도시가스 배관길이는 1579.5km에 이르며, 이중 수도권 공급사의 배관 증설실적은 494km인 반면, 지방권 공급사의 배관 증설실적은 1,085km로 수도권보다 지방권에서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배관건설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안정적인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시설물 중 하나인 정압기시설도 지난해 말 전국에 3만812개소에 이르며, 이는 2017년(3만812개소)보다 431개소가 늘어난 것이다.

도시가스 수요가수(산업체 포함)의 경우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1913만2461개소로 집계됐다. 이는 2017년 1856만6071개소였던 것보다 56만6390개소가 증가한 것으로 약 3.1%의 증가세를 보였다.

용도별 도시가스 수요가수와 사용량을 보면 가정용(주택용)이 전체 95%인 1830만5553개소(세대)로 타 용도별보다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며, 다음으론 일반용(영업1·2)이 57만4547개소로 전체 3%, 업무용은 22만4378개소로 전체 용도별 수요가 중 1.2%를 각각 차지했다.

95%의 절대적 수요가수를 차지한 가정용의 경우 지난해 도시가스 사용량은 107억1013만㎥에 그쳐 전체 소비량(255억5780만㎥)중 41.9%를 차지했다.

반면 산업용 수요가는 1만4801개소, 전체 수요가수 중 0.1%라는 낮은 포지션을 차지하지만 지난해 가스사용량은 88억8023만㎥로 전체 물량 중 34.7%라는 높은 비중을 보였다.

업무용은 수요가수가 전국에 16만6031개소이며, 가스사용량은 15억4366㎥로 전체 소비물량 중 6%를 차지했다.

그 외 수송용은 193개소에서 12억1656만㎥의 가스사용량을 기록해, 집단에너지용(6억189만㎥)과 열병합용(3억8739만㎥)보다 많았다.

도시가스사의 한 관계자는 “도시가스 보급률이 높은 수도권 보다 상대적을 낮은 지방권에서 해마다 도시가스 배관건설이 이뤄지고 있고, 대부분 경제성이 낮지만 도시가스 공공성 확보차원에서 소외지역에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가스사용량 패턴을 보면 수요가수의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는 가정용은 매년 신규아파트 건설로 인해 공급세대는 늘고 있지만 핵가족화와 전기사용이 높아지면서 가스사용량은 해마다 줄어 이제는 한 세대당 연간 사용량이 650㎥를 상회한다”며 “이렇다보니 가정용은 수요가수 대비 공급물량이 적어 배관건설에 따른 투자비 회수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주병국 기자 bkju@gasnews.com

<저작권자 © 한국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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