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융합기술원
[가스신문=박귀철 기자] 자동차융합기술원(원장 이성수)이 LNG엔진 10㎥ 믹서트럭 및 야드 트랙터 IP 전략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의 목적은 현재 진행 중인 ‘LNG 엔진형 10㎥급 믹서트럭 시스템 및 평가 기술개발’ 과제의 개발 대상인 LNG엔진 10㎥ 믹서트럭 및 야드 트랙터 IP 전략수립을 통해 비전 제시 및 사업화 성공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과업 대상은 LNG엔진 10㎥ 믹서트럭에서 LNG 믹서트럭(콘크리트 믹서), LNG 연료탱크, 10㎥ 믹서드럼, 믹서드럼 유압부품 등 4개 기술 분야다. 또한 LNG 엔진형 야드 트랙터(항만 터미널 트랙터)는 LNG 야드 트랙터와 LNG 연료탱크, 야드 트랙터 현가장치, 야드 트랙터 캐빈 등 4개 기술 분야다.

자동차융합기술원은 지난해 산업부로부터 산업기술혁신사업 과제를 수주해 LNG믹서트럭과 야드 트랙터를 11월부터 개발 중이다.
자동차융합기술원 상용차혁신성장센터의 한 관계자는 “현재 개발 중인 믹서트럭과 야드 트랙터는 LNG전소로 오는 9월 경 완료될 예정”이라며 “이번 연구용역을 토대로 LNG 관련 믹서트럭과 트랙터가 개발, 운행에 들어갈 경우 경제성과 환경성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이번 IP 전략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입찰은 이달 28일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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