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열었다.

[가스신문=유재준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 인천LNG기지는 18일 가스과학관 야외광장에서 제8회 ‘맑은 하늘 깨끗한 에너지’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맑은 하늘 깨끗한 에너지 그림그리기 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청정에너지의 소중함을 알리고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다채로운 활동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인천 관내 13세 이하 유치부 어린이를 포함한 인천 주민 1,500여명이 참여 하였고, 특별히 타 지역 어린이들까지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여 성대히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그림그리기 대회 이외에도 풍선아트·페이스페인팅 및 미술도구를 활용한 체험활동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활동,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배워보는 마술공연과 태권도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가스과학관 전시관에서는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 어린이 등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천연가스의 생성에서 공급’의 내용을 홍보요원들의 자세한 설명으로 좋은 에너지를 통해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과정 등을 살펴보았다.

저학년과 고학년부로 나뉘어 열린 이날 대회에선 박소영양(부마초교2)과 송유림양(송원초교5)이 대상(인천시 교육감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상(인천기지본부장상)은 옥혜유양(연화초교3)과 김태린양 (원동초4)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타 지역 참가자 및 7세 이하 유치부 어린이를 위한 특별상을 마련하여 문채원양(시흥금모래초교1)과 문정빈양(서울 남정초교4), 전예성군(7세)이 수상하는 등 작년보다 많은 인원의 어린이들에게 다채로운 상이 수여되었다.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송유림양(송원초교5)은 “청정에너지를 사용하여 미세먼지 없는 맑은 하늘에서 매일 뛰어놀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가족들과 함께 이 대회에 참가해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수상소감을 말했다.

가스공사 한동근 인천기지본부장은 “어린이들이 바라본 청정에너지 세상을 그림으로 표현해 수상하게 된 학생들을 축하한다”며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었고,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에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이번 행사 통해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고 좋은 추억을 쌓은 하루가 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천연가스 등 청정에너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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