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지사장 김종일)는 지난 16일 안산 호텔스퀘어에서 안산시, 안산소방서, 산업단지공단 경기본부,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전기안전공사 안산시흥지사 등과 함께 안전한 산업단지 및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체결을 계기로 참여기관들은 산업단지 재난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비롯해 재난·화재·유해화학물질·가스·전기·산업안전 등 전문분야 안전관리 협력을 강화한다. 또한 국민행동요령 홍보 및 안전캠페인 합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안산과 시흥지역의 국가산업단지공단 내 입주기업의 가스사고 등 산업재해로 근로자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대책 수립, 안전취약계층 보호 등 안전존중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가스안전공사 김종일 경기서부지사장은 “안산ㆍ시흥지역 국가산업단지 재난안전 관리를 위해 지자체 및 안전기관과 함께 사고없는 산업단지의 안전혁신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