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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취약계층 위한 여름철 에너지바우처 도입

기사승인 [1391호] 2019.05.14  23: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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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구당 8천원 전기요금 지원…이번 신청시 겨울철 '도시가스' 난방비도

[가스신문=주병국 기자] 서울시가 올해부터 힘겹게 무더위를 견디는 취약계층을 위해 여름 에너지바우처를 도입한다. 올 여름부터 가구당 8천원 가량의 전기요금 바우처를 지원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2015년부터 에너지취약계층 지원을 위하여 가구당 겨울 난방비 12만원 내외를 지원해 왔다. 여기에 올해부터 하절기 에너지비용으로 가구당 8천원 상당의 전기요금 바우처를 지원키로 했다.

여름 바우처를 지원받으려면 이달 22부터 평소 전기료 고지서를 가지고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되고 에너지바우처 콜센터(☎1600-3190)는 자세한 종합상담도 진행한다.

 이미 전기 고객번호를 등록하고 이사, 가구원 변동 등이 없는 에너지 바우처 수급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 갱신된다. 신청한 에너지바우처의 사용은 7월~9월 고지된 전기요금으로 자동차감 된다. 바우처는 7월부터 차감이 되며 남는 금액은 8월과 9월로 이월되며, 9월 이후에도 소진하지 못한 금액은 겨울철 난방비 바우처로 자동 전환된다.

특히 이번 여름에 한번 에너지바우처를 신청하면, 겨울 난방비 바우처와 자동연계 되어 겨울철 난방비 바우처를 별도의 신청 없이 받을 수 있다. 올해 겨울철 바우처는 내년 4월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겨울바우처를 가스로 이용하고자 한다면 여름 바우처 신청시 도시가스 고객번호까지 한 번에 등록하면 가능하다.

한편, 서울시의 에너지바우처는 2015년부터 실시되어 서울지역 전체 에너지취약계층 10만여 가구 중 4%인 4,000여 가구가 제도를 잘 몰라 신청하지 못해 왔다. 이에 서울시는 서울에너지복지사를 통하여 신청이 잘 이루지지 않는 가구를 모니터링한 후 직접 방문하여 에너지바우처 신청 및 사용 상담을 진행한다.

서울에너지복지사는 해당 가구를 방문하여 전기료가 적게 나가는 LED전구로 교체하고 단열이 안 되는 창문에 방풍창호를 덧대어 주는 등의 취약계층 에너지 효율화 시공까지 무상으로 제공한다.

서울시 구아미 대기기획관은 “올해 최초로 시행되는 하절기 에너지바우처는 작년의 유례없는 폭염으로 고생한 에너지빈곤층이 폭염을 조금이라도 견디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서울시는 무더운 여름철 에너지복지 사각지역이 없도록 서울에너지복지사와 함께 모든 에너지취약가정이 하절기 에너지바우처 및 생활에 꼭 필요한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병국 기자 bkju@gasnews.com

<저작권자 © 한국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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