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1은 성북구 소재 승가원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왼쪽부터 강정석 E1 지원본부장, 김영애 승가원장, 정석왕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가스신문=김재형 기자] LPG 전문 기업 E1(대표 구자용 회장)은 장애인 복지시설에 기부금 1억 5백만원을 전달하고 21개 복지시설 중 한 곳인 서울 성북구 소재 승가원에서 전달식을 25일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각 시설의 운영 계획에 맞춰 장애인 자립 지원, 시설 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E1은 후원 중인 21개 시설과 사내 부서를 ‘1팀-1시설’로 매칭하여 정기적으로 임직원 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희망충전봉사단’도 운영하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 중이다.

E1은 2011년부터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를 통해 전국 21개 장애인 복지시설에 매년 1억 5백만원을 후원하는 ‘희망충전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기부금은 E1 오렌지카드 고객이 ‘희망충전 서포터즈’로 등록 후 월 100L 이상 충전하면 E1이1000 포인트를 기부하고,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오렌지카드 고객이 기부한 포인트만큼 E1이 포인트를 추가 적립하는 등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조성되었다.

이날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정석왕 회장은 “E1에서 장애인의 생활 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주셨다”며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시도해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어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발전에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1 관계자는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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