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트론 임직원들이 태국 푸켓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가스신문=박귀철 기자] 가스감지기 전문 제조업체인 ㈜가스트론(대표 최동진)이 지난 4월 11∼15일과 18∼22일 총 2회에 걸쳐 태국에서 4박 5일간 연수를 실시했다.

해외 연수는 가스트론에서 진행하고 있는 연례 행사로 지난해에는 태국 파타야에서 실시한 바 있다. 가스트론은 올해는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국 푸켓에서 진행됐다.

연수단은 분임토의 및 간부와 직원간의 토론시간에는 회사 발전을 위한 다채로운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푸켓의 명소 바나나비치 방문과 스노클링 체험, 전통 마사지 등의 프로그램들을 즐겼고, 특히 푸른 바다 위에서 요트를 즐기는 시간도 가졌다.

가스트론 최동진 대표는 “가스트론이 내딛는 한 걸음이 대한민국 가스감지기의 역사가 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쉼 없이 달려온 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보다 완벽한 안전 구축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서는 그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가스트론은 지난 1992년 설립 이후 국내 가스감지기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10건의 특허와 SIL2·ATEX·IECEx·UL·FM·HART·NEPSI·CPA 등 국내외 유수의 인증을 보유 중이다.

 

특히 세계 최초의 멀티 가스감지기 ‘GTM Series’ 개발 및 제작에 성공했으며, 현재는 해당 제품을 반도체 산업 현장에 납품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로 흡입식 가스감지기(GTD-5000)와 적외선 가스감지기(GIR-3000)도 출시, 다양한 플랜트 산업 현장의 안정화를 이끌어냈다.

최근에는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돼 세계 곳곳에 대한민국 가스감지기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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