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27
default_setNet1_2

두산, 연료전지·소재사업 분할 결정

기사승인 [1388호] 2019.04.16  23:13:57

공유
default_news_ad1

- 독자 경영체제 갖춰 독립회사로 출범…상장 예정
8월 임시주총서 확정, 분할기일 10월 1일

[가스신문=남영태 기자] ㈜두산이 연료전지사업부문을 비롯해 전지박, OLED 등 소재사업부문을 분할해 독립회사로 출범시켜 집중 육성에 나선다.

두산은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분할을 통해 신설되는 두 회사는 가칭 두산퓨얼셀(연료전지사업), 두산솔루스(소재사업)으로 독자경영체제를 갖춰 주식시장에 각각 상장될 예정이다.

다만, 두산 측은 오는 8월 1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두 회사의 분할과 재상장 안건을 승인 받아 10월 1일을 분할기일로 분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우선 설립될 두산퓨얼셀의 주요 사업분야는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이다. 국내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은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라 2040년까지 연평균 20% 이상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특히 두산퓨얼셀은 국내 연료전지발전시장에 진입 후 3년 만인 지난해 처음으로 수주 1조원을 돌파했고, 올해 수주는 1조36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측했다.

이와 함께 두산솔루스는 원천기술을 보유한 전지박과 OLED 등 전자소재 및 화장품, 의약품 등에 활용되는 바이오소재 사업을 주력으로 한다. OLED 시장은 기존 스마트폰 중심에서 TV와 자동차 패널 등으로 확대되고 있어,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전지박시장은 전기차 시장 급성장에 따라 2025년까지 연평균 42%의 급성장이 전망된다.

두산 관계자는 “연료전지와 소재사업 분야는 최근 시장 상황과 전망을 볼 때 빠른 성장이 예상돼 공격적인 경영을 통한 시장 선점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독자 경영체제를 갖춰 대내외 경영환경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영태 기자 nam@gasnews.com

<저작권자 © 한국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ad28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