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정두현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4년 연속 (2015년 ~ 2018년) A등급을 획득해 고객만족도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기재부 주관으로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반영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에너지 리더’를 비전으로 주요 사업별 고객만족 개선과제를 발굴·추진하고 있으며 에너지효율향상,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 주요사업 부문에서 고객 편의 극대화를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종합지원센터 설치‧운영으로 지역거점형 토탈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에너지복지의 빈틈을 채우는 에너지바우처 플러스(+) 프로젝트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섰다. 특히 빅데이터·ICT 기술 융합과 금융기관 협업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정책자금 지원 서비스 ‘E-Green 프로젝트’는 2018년 기재부 혁신과제 Top3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는 등 공공부문의 서비스 혁신을 선도했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A등급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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