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관리시공협회 영등포·동작구회 박기종 신임구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가스신문=정두현 기자]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영등포·동작구회 신임 구회장에 박기종 ㈜후림엔지니어링 대표가 선출됐다.

지난 20일 협회 영등포·동작구회는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제8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영등포·동작구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박기종 후림엔지니어링 대표를 신임 구회장으로 선임하고 8대 집행부도 새로 꾸렸다.

이날 30여명의 구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길순 7대 회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에 이어 3년의 임기를 맡게 된 박기종 신임 구회장에 대한 취임식이 거행됐다. 또한 신임 부구회장에 조신행 성진설비 대표와 진기석 현대상공사 대표를 선임했으며, 구회 감사에는 효성설비 김복율 대표를 각각 선임했다.

박기종 신임 구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8대 집행부를 이끌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영등포·동작구회를 이끌면서 회원사들의 새로운 일감 창출을 위한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주력하는 한편, 구회원들 간 유대강화에도 적극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임 구회장 취임식과 더불어 고종응 고흥설비 대표 등 14명에 대해 구회 운영에 공로가 큰 회원들에 대한 감사장 수여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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