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도시가스 는 제36기 주주총회를 통해 지난해 1조382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가스신문=주병국 기자] 서울도시가스는 지난 22일 서울 강서구 염창동 사옥 강당에서 제3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에 대해 의결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지난해 영업실적 보고를 통해 매출 1조3820억원, 당기순이익 306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또 경영실적에 따른 현금배당도 전년도와 동일한 보통주 1주당 1,750원을 지급키로 결정했다.

정관 변경의 건에서는 ‘전자증권제도’ 도입 의무화에 따른 신설 및 감사위원회의 회사 외부감사인 선정에 관한 근거 규정이며, 이사 선임 건에서는 김영민 사내이사, 박근원 사내이사, 김진철 사내이사가 재선임 됐다.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는 채광수 사외이사의 재선임 및 최진영 사외이사가 신규선임 됐다.

서울도시가스는 서울지역 강서구 등 11개구, 경기도 고양시, 김포시 파주시에 총 237만 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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