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열린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2019년 정기총회에서 의장 직무대행을 수행하는 제이엔케이히터 김방희 대표가 총회를 주재하고 있다.

21일, 2019년 정기총회

[가스신문=남영태 기자]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단장 신재행, 이하 H2KOREA)은 21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더플라자호텔에서 57개회원사가운데 33개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정관에 따라 의장 직무대행을 수행하는 제이엔케이히터 김방희 대표 주재로 열렸다.

H2KOREA는 이날 정관 변경안에 대한 심의와 의결을 한데 이어 지난해 결산안과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올해 H2KOREA는 현재 H2KOREA 내 조성된 정책지원실, 기반구축지원실, 기술개발지원실, 대외협력지원실의 역량을 강화시키기로 했다. 이를 통해 올해 △수소산업 제도 신설·개선 지원 △수소인프라 보급 가속화 △산업기술 경쟁력 강화·지원 △수소산업 생태계 활성화 지원 △운영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소전기차·충전소 보조금 향상 등 지원방안 수립은 수소에너지 활용부분에 대한 다양한 실증사업도 도출키로 했다. 또 수소충전소 건설부터 운영·관리까지를 지원을 목적으로 전국 수소충전소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데이터베이스망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정치형 연료전지에 대한 지원책 방안 수립도 추진키로 했다. 정치형 연료전지 기술개발 수요를 분석해, 시스템비용 및 운영비용 저감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기술로드맵 초안 수립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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