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강동수 기자] 일본용접용기공업회는 지난해 LP가스 용접용기 및 LP가스 벌크공급용 저장탱크(소형저장탱크)의 생산 통계를 발표했다.

주요 제품의 LP가스용 용접용기의 생산합계는 160만1678개로 전년비 87.8% 감소했고, 벌크탱크는 합계 1만2655기로 117.9% 증가했다. 또한 자동차용 용기는 1만3821개로 54.6% 급감했다.

LP가스용 용접용기를 용량별로 보면, 가장 주력인 50kg 이하는 95만7522개로 전년 대비 88.4%, 20kg 이하는 57만7874개로 86.6%, 10kg 이하는 6만5965개로 89.3% 감소했고, 500kg 이하가 317개로 135.5% 증가했다.

벌크공급용 탱크는 용량별로 1000kg 미만이 4,007기로 전년 대비 110%, 500kg  이하가 4114기로 130.6%, 300kg 이하가 4168기로 113.7%, 150kg 이하가 336기로 123.1% 증가했다.

과거 연별 생산량 합계를 비교하면 2012년부터 증감을 반복하며 2016년은 2006년 이래로 다시 190만대를 회복하였지만, 바로 2년 연속 감소했다. 용량별로는 주력인 50kg이하가 2014년 이후 100만개를 넘었으나 작년 100만을 넘지 못했다.

반면 벌크공급용 탱크는 2년 연속 1만기를 넘는 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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