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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소산업육성 기본계획 수립 착수

기사승인 [1379호] 2019.02.20  23: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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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소 로드맵 중·장기 정책목표 및 방향 수립 목적
국내 수소생산기지 방안 및 해외 수소생산·수입 검토 등

[가스신문=남영태 기자] 정부가 지난 달 17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의 체계적인 이행을 위한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또 국내 수소생산·공급을 위한 국내외 사안 방안도 검토된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수소전기차 및 이용분야 확대에 기여하고, 수소버스 등 대중교통망과 연계한 수소생산기지 구축 전략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 마련의 필요성이 대두된 상황에서 이번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산업부는 국내 수소생산기지 구축, 해외 수소생산·공급 등의 방안으로 국내에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수소생산·공급체계를 구축을 목적으로 △수소연료 이행·보급 시책수립 △글로벌 수소공급망 밸류체인 구축방안 등도 검토한다.

우선 정부가 수립키로 한 수소산업육성 기본계획을 살펴보면, 수소경제사회 이행을 위한 제도의 수립·정비 및 중·장기 정책목표와 방향성이 포함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수소사회 이행 과정에서 필요한 투자의 확대를 위한 재원조달 방안도 담긴다.

또한 수소경제 이행을 촉진하기 위한 기반조성 방안책과 수소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추진되는 수소연료 이행·보급 시책수립은 △수소연료의 수급상황 예측 및 이용·보급 시책 △국내 각 지역별 수소산업 관련 정책 동향 조사 및 현황 부석 △수소생산기지 구축이 가능한 지역 검토 △수소생산기지의 적정 수소 충전 및 공급 가능 용량 분석(경제성 포함) △연도별 수소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지역 우선순위 도출 및 기지 구축 수, 구축 전략 제시 등의 총 5가지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가운데 수소생산기지 구축과 관련해서는 CNG충전소 구축 현황이 조사된다. 또 이와 연계한 수소생산기지 구축이 가능한 지역 검토는 물론 지역별 수소 공급을 위한 공급방식과 수소 소요량 조사 및 분석을 통해 수소생산기지 구축 가능 여부가 검토된다.

또한 수소생산기지 적정 수소 충전 및 공급 방안 도출을 위해 300N㎥급 수소추출기 활용 시 1일, 1달, 1년 등을 주기로 실제 수소생산 가능 용량 분석이 추진된다. 또 각 지역별 수소전기차·충전소 보급계획과 연계한 연도별 구축 기자 수량도 도출될 전망이다.

글로벌 수소공급망 밸류체인 구축방안에 대해서는 LOHC·LH₂·NH₃ 형태로 국외 수소화 플랜트 생산하고 국내 비축기지 구축 등에 대한 연구가 추진된다.

이와 관련해 이번 3건의 정부 정책수립을 담당하는 정부 관계자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이 발표됨에 따라 이행을 촉진하고 수행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라며 “특히 현재까지 수소생산·공급 등에 대한 기반조성과 관련한 기본계획이 미비하다고 판단, 이번 수소산업육성 기본계획과 함께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일 ‘2019년 1차 전력정보화 및 정책지원사업(신재생에너지분야)’ 공고를 통해, 총 10개의 해당 과제를 공고했다. 이 가운데 △수소산업육성 기본계획 및 수소연료 이행·보급 시책수립 △글로벌 수소공급망 밸류체인 구축방안 연구가 포함됐다.

사업예산은 각각 1억2000만원, 4800만원이며 연구기간은 사업착수일로부터 8개월 6개월이다. 이번 사업과제 공고에 대한 마감은 내달 4일 마감된다.

남영태 기자 nam@gasnews.com

<저작권자 © 한국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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