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수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강진우 신임 회장(왼쪽)과 이기용 전 회장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가스신문=한상열 기자] 경인지역 고압가스충전업체 대표자 및 영업담당임원들로 구성된 정수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6일 경기도 시흥시 소재 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 사무실에서 1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취임한 강진우 신임 회장(한국수소 부사장)은 “지난 40여년 간 고압가스분야에서 영업을 해온 점을 크게 인정해 정수회 회장으로 추대해준 회원들에게 매우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고압가스업계의 건실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정수회 설립 취지에 따라 앞으로도 회원들을 대상으로 신의를 강조하면서 활발한 모임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기용 전 회장도 “그동안 정수회가 반석 위에 올라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고마움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정수회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수회의 총무도 안성태 국제산업가스 전무이사에 이어 김성수 단일시스켐 상무이사를 임명해 맡게 됐다.

한편 정수회는 매월 서울경인고압가스조합 사무실에서 정례화된 회의를 열고 연 3회에 걸쳐 고압가스업계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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