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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업계, ‘안전·서비스·신수요’ 위한 변화와 혁신 다짐

기사승인 [1375호] 2019.01.11  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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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신년인사회 개최, 정부 업계 학계 소비자단체 참여
협회, 천연가스 역할 확대…정부도 4가지 정책과제 발표

   
▲ 이용환 산업부 에너지정책관(좌측에서 3번째), 구자철 협회장(가운데),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원장 등이 함께 화합과 협업을 다짐하면서 떡 케이크를 절단하고 있다.

[가스신문=주병국 기자] 정부, 도시가스업계, 학계, 소비자단체 등이 기해년 시해를 맞아 도시가스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국민안전, 신 수요창출, 변화와 혁신, 서비스개선’이라는 4가지 키워드를 강조하고, 이를 실천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는 11일 쉐라톤 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이용환 에너지산업정책관, 도시가스사회공헌기금 운영위원회 우태희 위원장, 한국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 한국가스공사 김영두 사장직무대리, 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김연화 회장, 언론계 대표, 학계 및 연구소 교수·연구원들과 전국 도시가스사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 구자철 협회장이 국민연료로 자리매김한 도시가스의 안전과 에너지복지에 함께 노력해 준 정부와 업계 그리고 언론인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

이날 한국도시가스협회 구자철 협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9년 국내외 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이지만, 정부의 전방위적 경제 활력 제고방안의 추진과 예산의 조기집행 등의 정책효과가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도시가스가 약 30년의 짧은 기간에 18백만 수요가와 보급률 83%의 국민연료로 성장함에 있어 업계의 노력과 정부의 지원, 유관기관 및 언론의 도움에 감사를 표시했다.

또 구 회장은 “도시가스가 타 연료와의 경쟁으로 시장이 잠식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업계의 노력으로 조금씩 회복하고 있다”며 “에너지원간의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과 내실 있는 성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 향후에도 효율제고와 투자확대를 통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가스 공급을 다짐하면서, 정부에도 에너지 전환정책에서 천연가스의 적정한 위상정립과 역할확대에 대한 정책적 배려를 건의했다.

산업부 이용환 에너지산업정책관은 정승일 차관을 대신한 축사를 통해 “약 100년의 공급역사가 있는 유럽의 선진국과 대등한 수준의 공급인프라를 30년이란 짧은 시간에 구축하여, 1,810만 가구에 도시가스를 보급한 것은 놀라운 결과물”이라며 도시가스업계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이날 도시가스업계에 4가지 정부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우선 에너지복지 구현을 위한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보급 확대 방안을 상반기 중으로 마련하고, 이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방 등 일부 경제성 낙후지역은 LPG 공급 확대를 통해 에너지복지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두 번째 정책으로 도시가스산업의 지속성장과 발전을 위해 한국가스공사와 도시가스업계가 함께 하는 공동마케팅 수요개발에 나서는데 정부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부는 가스냉난방의 보급 확대를 위해 9월까지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제도개선과 지원확대에 적극 나선다는 입장이다. 또 신 수요창출 분야로 도시가스와 수소산업 및 신재생에너지간의 접목 등을 구현하는 R&D개발도 정부가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세 번째 정책과제로는 안전관리체계 확립을 통해 안정적이고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에 정부가 업계와 함께 고민하고, 대책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시가스 장기사용배관에 대한 안전 및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규제완화를 통한 사업자의 자발적 안전 활동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네 번째 과제로는 요금 연료전지발전업계와 도시가스업계가 건의해 왔던 연료전지전용요금제 신설을 올해 검토하여 천연가스 수요를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계량검침서비스 개선을 통해 소비자에게 보다 투명한 요금부과는 물론이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검침서비스를 하도록 업계와 함께 관련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도시가스업계는 이용환 국장의 축사와 함께 2019년 한해에도 안전공급을 통해 국민연료 공급자의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 정부, 공사, 업계, 학계, 유관기관들이 함께 도시가스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기원하는 떡케익 컷팅을 하는 시간도 갖는 등 참석자 모두가 큰 박수로 도시가스업계의 안전을 기원했다.

   
▲ 신년인사회에서 구자철 회장, 이용환 국장 그리고 도시가스업계 사장단, 학계, 언론대표, 소비자단체 등이 함께 '에너지 사랑'을 외치며 기해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주병국 기자 bkju@gasnews.com

<저작권자 © 한국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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