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주병국 기자] 서울시가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 인식 그리고 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자 ‘에너지절약, 생산으로 환경을 지키는’ 체험수기·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생활 속에서 에너지의 소중함을 알고, 에너지 절약을 위해 이달 18일까지 이웃들의 다양한 체험수기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코자 이뤄진다.

공모전 주제는 생활밀착형 에너지 절약과 생산 및 에너지 공동체 활성화 체험수기 및 에너지생활기술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2022 태양의 도시, 서울’의 성공적인 완성과 기후변화 위기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서울시의 의지를 내포하고 있다.

세부적인 소재는 △시민 생활속 간편하고 손쉬운 에너지 절약 및 생산 체험수기, 아이디어 실천사례 및 경험 △각종모임, 협동조합 등이 에너지전환 실천에 참여하며 에너지공동체가 활성화된 구체적인 체험수기 및 아이디어 △에너지신기술, 에너지신산업 등에 참여해 에너지 전환을 실천하는 체험수기 및 공감이야기 등이 있다.

‘에너지 절약 및 생산, 에너지공동체 활성화’ 등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에너지 절약․생산, 에너지공동체 활성화, 에너지생활기술 아이디어 등 3개 공모분야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3개 부문에 한하여 각 1개 이내의 체험수기 및 아이디어 작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응모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다.

체험수기 및 아이디어 제출 기준에 따라 온라인접수(http://seoulenergyidea.info) 하며, 수상자는 접수 후 심사를 거쳐 24 발표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1차 예비 심사와 최종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17개 작품을 선정하여, 수상자에겐 상금 및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여한다. 통합 시상으로 대상(1팀), 최우수상(3팀), 우수상(5팀), 장려상(8팀), 아차상(150팀) 등 총상금 500만원이며 대상수상자에게는 최대 50만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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