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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5개 자회사 임원인사 단행

기사승인 [1371호] 2018.12.06  23: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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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딥체인지2.0 중심의 과감한 성장 전략

[가스신문=김재형 기자] SK이노베이션(대표이사 김준)은 SK이노베이션 및 5개 자회사(SK에너지·SK종합화학·SK루브리컨츠·SK인천석유화학·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등의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5일 이사회 보고를 거쳐 진행된 것이다.

SK종합화학 신임 CEO에 나경수 SK이노베이션 전략본부장이,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신임 CEO에는 서석원 SK이노베이션 최적화본부장이 각각 선임됐다. 이와 함께 젊고 패기 있는 33명의 임원을 신규로 선임했다.

SK종합화학의 나경수 사장과 SK트레이딩인터네셔널의 서석원 사장은 유공(現 SK이노베이션) 시절에 입사해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전문경영인으로 각사의 글로벌 사업확장과 기업가치 제고의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사업과 소재사업 등의 신규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조직을 크게 강화하고, SK에너지와 SK종합화학은 사업모델(BM)혁신을 위한 기존 전략본부를 BM혁신본부로 바꿨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은 향후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딥체인지2.0의 요체인 잘더잘(잘하는 것을 더 잘하기)과 안새잘(안하던 것을 새롭게 잘 하는 것)을 중심으로 과감한 성장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외부의 핵심 인재 등용과 전진배치를 통해 과감한 혁신을 도모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한 성장에 집중하기 위해서 사회적 가치 추진단을,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여 성장저해 요인을 없애기 위한 비즈 환경 그룹을 SK이노베이션 CEO직속으로 구성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일부 부서 대상으로 시범 운영해 온 ‘임원 중심의 애자일(Agile) 조직’을 2019년부터 전사로 확대 시행한다. 애자일 조직은 기존 직급과 직책 중심의 조직 방식을 탈피해 프로젝트 단위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의사결정을 신속하게 하고, 실행력을 대폭 높여 나갈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 김준사장은 “기업환경의 불확실성을 이기는 방법은 철저한 준비 외에도 그 불확실성을 타고 넘을 수 있는 패기와 강한 실행력”이라며 “이번 인사 및 조직개편을 통해 과감한 성장전략을 통해 딥체인지를 완성하고 기업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재형 기자 number1942@gasnews.com

<저작권자 © 한국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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