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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후보일러 쓰는 132만 세대 대상 특별관리 실시

기사승인 [1371호] 2018.12.05  23: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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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가스 5개사 협력으로 가스 누출 및 급배기통 이탈 등 점검

   
 

[가스신문=정두현 기자]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보일러 가동률이 급격히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이달 가정용 노후보일러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시가스 5개사와 협력해 노후보일러 무료 컨설팅을 진행한다.

서울시 내 10년 이상된 노후보일러를 사용하는 가정이 대상이다. 도시가스사 안전점검요원들이 노후보일러 사용세대에 방문해 가스 누출 여부, 배기통 이탈 여부 등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에너지 절약방법 등 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한다.  

10년 이상 노후 보일러의 경우 난방열효율이 초기 설치 시 열효율 대비 80% 내외로 떨어지고 초미세먼지의 주요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NOx) 배출농도가 173ppm에 달하는 등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것으로 지적돼 왔다. 시에 따르면 10년 이상 보일러를 사용한 가구가 서울에서만 약 132만 세대에 이른다.  

서울시는 안전점검과 컨설팅을 통해 열효율 92%, 질소산화물 배출농도 20ppm 이내인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토록 안내해 에너지 절감에 따른 교체비 회수방안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가정용 보일러는 겨울철 생활 필수품이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초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한다. 난방·발전 부문은 서울지역 초미세먼지 발생의 가장 큰 비율(39%)을 차지한다. 특히 이 중에서도 가정용보일러가 차지하는 비율은 46%에 달한다.  

서울시는 경동나비엔, 귀뚜라미, 대성쎌틱에너시스, 롯데알미늄 기공사업본부, 린나이코리아, 알토엔대우 등 국내 6개 보일러 제조사, BC카드와 협력해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로 교체신청을 하면 10%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또 BC카드 결제 시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  

점검이 필요한 신청희망자는 거주지역 도시가스사로 유선 접수하면 된다.

신동호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노후보일러는 열효율이 떨어지고 초미세먼지의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을 다량 배출한다”며 “친환경보일러로 교체시 초미세먼지물질을 크게 줄일 수 있고 열효율이 좋아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두현 기자 jdh20841@gasnews.com

<저작권자 © 한국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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