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라이엔씨는 내년에 개최되는 HARFKO 2019 전시회에서 주력제품인 진동흡수기(사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스신문=정두현 기자] 나라이엔씨(대표 한익희)는 내년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5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9)에 모세관 호스, 냉매 호스와 금구, 진동 흡수기 등을 출품할 예정이다.

모세관 호스는 동 모세관을 대체해 사용되는 제품으로 진동, 내압, 내구성 면에서 동 모세관의 취약점이 보완되고 작업이 용이한 제품이다. 호스에 연결되는 금구에는 직결, 엘보, 티 타입이 있으며 당사에서 제공하는 압착기로 압착해 사용한다.

모세관 호스와 냉매 호스를 그 금구와 연결해주는 압착기로는 수동으로 작업하는 플라이어, 압축 공기의 압력을 이용해 압착하는 NP-4와 유압으로 사용하는 NP-9가 있다. NP-4 는 NP-9를 경량화 시키기 위해 개발된 장비이며 모세관 호스와 금구에 특화돼 있다.

냉방기기 핵심 부품인 진동흡수기는 압축기로부터 발생하는 진동을 잡아 배관의 파손을 방지해주는 부품으로 3/8” (NF-1) 부터 4-1/8” (NF-13)까지 생산되고 있다. 사용 환경에 맞게 길이를 변경해 생산이 가능하며 표준 제품은 UL과 CE 인증을 획득, 사후 관리하여 일정한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모든 제품은 생산 완료 후 파괴 압력 검사와 누수 검사를 실시한 후 공급된다.

나라이엔씨는 1990년부터 냉동공조기기 부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으며 모세관 호스, 냉매 호스와 금구, 진동흡수기가 주력 상품이다. 또 다수의 협업 파트너를 통해 이외의 부품들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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